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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이라크 9월 주요 뉴스

inside MIDDLE EAST/중동 뉴스

by RyanDaddy 2022. 10. 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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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파 정파간 유혈 충돌은 일단 소강 상태로 전환

8월말 시아파 내 정파간 갈등(반외세파 / 친이란파)에서 유혈 충돌(사망 30명, 부상 수백명)이 일어나면서 내전으로까지 비화 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으나, 시아파 최고 종교지도자 '아야툴라 알리 알-시스타니'의 압력 행사로 일단 소강 상태로 미봉 됨. 

친이란계 정치 엘리트의 부패에 따른 정치 불신이 근본 원인으로 현재의 소강 상태는 당분간의 일시적 미봉에 그칠 것으로 예상. 

 

반외세파는 저명한 성직자 무크타다 알-사드르를 추종하는 '알-사이룬'. 사이룬은 2022년 10월 총선에서 의회 329석 중 73석(단일 정당으로는 최다석)을 확보했으나 과반에 못미쳐 다른 다수당과의 연립 내각 구성이 필요했으며, 경쟁 정당인 친이란계 '정복 동맹', '법치 연합' 등의 비협조로 현 시점까지 정부 구성이 지연되고 있음. 이에 사드르는 의원 73명 총사퇴 및 조기 재총선 실시를 요구하며 의회를 점거하는 과정에서 반대파와의 유혈 충돌을 일으킨 바 있음.

 

쿠르드 자치정부의 자체 석유 수출 놓고 중앙 정부와의 갈등 재점화

쿠르드 자치정부는 중앙 정부로부터 충분한 예산을 배정 받지 못하는 것을 빌미로 자치령 내 석유 자원의 자체 개발 및 직수출을 하고 있음. ISIS 내전 당시부터 수년 간 사실 상 경제 독립을 공고화 하고 있음. 이에 중앙정부는 쿠르드 자치정부와 직접 석유 사업 계약을 체결하는 석유 회사들에게 제재 조치를 통해 쿠르드 자치정부의 석유 직수출에 제약을 부과하려 함. 미국과 영국의 석유 회사들은 중앙정부의 제재 위협에도 쿠르드 자치지역 내 산유량 확대 및 신규 유전 개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음.

 

"아르바인" 순례 행사 별 다른 이슈 없이 마무리

아르바인은 매년 이슬람력 무하람월에 행해지는 시아파 최대의 순례 행사. 올해 순례객은 2,100만 명 규모로  순례객들은 이라크 중남부의 시아파 성지 "카르발라"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이맘 후세인의 순례를 애도함. 종파 간 첨예한 갈등과 분쟁이 벌어지는 이라크에서 시아파 군중이 운집하는 이 행사는 일부 적대적인 극단주의 세력의 목표물이 되기 쉬워 당국은 매년 순례 기간 중 보안을 강화 함.

 

쿠르드 - 이란 접경에 군사 긴장 고조

9월 28일, 이란의 쿠르드 자치지역 내 미사일 공격으로 71명 사상. 이란은 자국 내 진행형인 시위 과격화 및 확산의 배후로 이라크 쿠르드 자치지역 내 은둔하는 반-이란 쿠르드 조직인 KDPI를 배후로 지목 함. 해당 거점에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였으나 오폭으로 민간인 사상자 다발(사망 13명, 부상 58명) 함. 이라크 중앙 정부는 자국 주재 이란 대사를 소환하여 주권 침해에 대해 항의 함. 미군은 아르빌내 미 공군기지로 향하던 이란 드론을 격추하고 비난 성명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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