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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레바논 9월 주요 뉴스

inside MIDDLE EAST/중동 뉴스

by RyanDaddy 2022. 10. 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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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지중해 가스전 탐사 착수에 양국 영해 갈등 긴장 고조

레바논은 1948년 이스라엘 건국 이후 이스라엘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으며, 양국은 수 차례 전쟁을 겪은 적대 관계. 2009년 양국의 영해가 맞닿은 지중해 연안에서 가스전이 발견 된 뒤 상호 영유권을 주장하며 영해권 분쟁을 지속 해 왔으며, 경제난으로 가스전 개발이 시급해진 레바논은 최근 미국에 중재를 요청 중인 상황. 이스라엘은 유가 급등 및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천연가스 공급 부족으로 분쟁 수역에서의 가스전 탐사에 착수 하였고,(9월 20일) 이에 하산 나스랄라 헤즈볼라 지도자의 "선을 넘는 행동에 무력 사용 경고"에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도발 시 군사 대응"으로 맞불

 

IMF 권고에 따라 25년만에 공식 환율 조정 추진

현재의 공식 환율(미화 1불  :  레바논파운드 1,507)은 2020년 3월 국가 부도 후, 현지 통화 가치의 폭락으로 현실을 반영하지 않음. 암시장의 실 거래 환율은 1불 당 38,000레바논 파운드까지 폭등한 상황. IMF 권고에 따라 공식 환율을 11월 1일부로 조정 반영 할 예정이며 반영 수준은 "미화 1불 : 레바논파운드 15,000"로 예상 됨.

 

통신회선 사용료 도입에 따른 민생 충격 가시화

부족한 정부 재정 재원 마련 위해 통신부는 7월부터 통신회선 사용료를 도입 함. 이는 통신사들의 운영비 증가로 이어져 요금 인상을 초래 함. 전화요금은 5배, 휴대전화 데이터 패키지 요금은 5~6배, 인터넷 브로드밴드 요금은 2배 인상 되었으며, 주요 통신사(Touch, Alfa) 운영 난에 따른 직원 임금 체불로 파업 및 직원 집단 이탈, 통신 서비스가 마비 됨. 열악한 서비스 수준과 5~6배에 달하는 요금 급등으로 소득 하위 계층에서는 휴대폰 사용을 포기하는 사례가 다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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